5관왕 20xx년 교대수시 자기소개서 김00 2차 첨삭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현샘 댓글 0건 조회 775회 작성일 20-08-15 12:19본문
20xx년 교대수시 자기소개서 김00 2차 첨삭
공통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 포함하여 1,000자 이내 작성)
“교사는 타인의 변화 가능성, 즉 잠재성을 길러주는 사람이다.” 이 말은 저의 고등학교 1학년 사회 선생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선생님은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과 홈스테이를 하며 교류하시는 얘기도 종종 해주셨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다양성을 존중하시는 모습과 교사로서의 가치관에 깊이 감명 받았습니다.
노샘 조언 : 잠재성과 다양성
선생님에 대한 관심은 사회과목에 대한 흥미로 이어졌습니다. 3학년이 되어, 저는 사회문화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문화에는 제가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개념이 많았습니다. 저에게는 사회문화의 기능론, 상징적 상호작용론 등 사회를 이해하는 다양한 관점들이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노샘 조언 : 오호~
저는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자율동아리 ‘로사’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원들과 모여서 문제를 풀고, 서로에게 풀이 법을 설명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같은 문제를 풀더라도 다양한 풀이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원들과 대화 후에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사회문화 선생님께 여쭈어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질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신 후 “사회문화가 익숙하지 않으면, 사회문화의 특색을 이용하여 간학문적인 활동을 해봐라”라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노샘 조언 : 제법 자연스러워졌어. ㅋㅋ 좋아
그래서 저희는 AI가 적용되는 다양한 분야를 찾고 이에 대해 간학문적으로 접근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저는 인공지능 영어 학습 로봇 ‘뮤지오 X’를 통해 AI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줄 것[과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 이라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원들과 의학, 법 분야 등에서 어떻게 AI가 사용될 수 있는지와 AI로 인한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저는 조원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을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노샘 조언 : 좀 더 구체적인 사례가 아쉽다.
[AI로 인해 인간의 삶의 질이 떨어질 것과 삶의 질이 높아 질것이란 주장과 서로 논쟁과 협의점을 찾는 과정에서 다양성과 나와 다른 생각을 갖은 사람과 소통하는 즐거움 등을 경험했단 의미도 좋은데] 추후 면접에서 공부하자.
저는 이 경험들을 통해서 함께하는 교육의 즐거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와 교육을 바라보는 다양하고 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관점을 문제에 전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사회시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을 발판 삼아 함께하는 배움의 즐거움에 대해 알려주고 다양한 관점으로 주변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다양성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노샘 조언 : 최선이군. 정말 노력해서 작성했구나. 잘했어.
공통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 작성)
체험학습
고등학교 2학년 때, 역사문화기행을 가고 싶은 학생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았습니다. 기행 장소인 강화도는 역사 교과서에 많이 언급되는 장소지만 직접 가본 적이 없었기에 국사 시간 관련 공부를 하더라도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강화도에 직접 가면 강화도와 이와 관련된 역사도 더욱 흥미 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역사문화 기행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노샘 조언 : 체험학습
처음 가본 강화도는 저에게 상상했던 것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용두돈대에서 보이는 거센 물살은 고려 시대 강화도의 방어지로서의 역할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그곳에서 본 손돌 이야기는 손돌목과 정묘호란에 대한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고인돌 등 다양한 유적과 유물들에 대해 직접보고 이야기하면서 교과서로 공부한 내용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체험학습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높여주고,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해준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후에 저는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에게 임진왜란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우선 학생에게 지식채널e에서 진주성 전투와 관련된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진주성의 사진을 보여주고 전투에서 사용된 무기와 전략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학생은 임진왜란에 대해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저는 임진왜란의 배경, 영향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 후에 “임진왜란의 뜻은 무엇일까요?” 등의 문제를 내었습니다. 학생은 눈을 반짝이며 매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을 통해 학생에게 호기심과 이해력을 높여줄 수 있는 시청각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조별과제
일본어 시간의 과제로 일본문화와 관련된 UCC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희 조는 선생님께서 해주신 ‘화폐는 그 나라의 가치관이 담긴 산물’이라는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교과서에 나온 일본 화폐에 대한 부분은 설명이 간단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일본의 가치관을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조는 학생들이 일본의 화폐와 이에 담긴 가치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일본 화폐를 주제로 UCC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저희는 우선 화폐 사진 수집, 화폐 설명을 찾아서 요약하기, 동영상 편집하기 등의 역할을 정하고 분담하였습니다. 저는 영상의 내용을 화폐의 액수별 인물과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하였고, 조원들과 함께 이를 요약하였습니다. 컴퓨터를 잘하는 학생은 편집을 맡았고,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는 영상이 지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귀여운 캐릭터를 그려 넣었습니다. 일본어 선생님께서는 시청각을 이용해서 일본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높여 주었다며 칭찬해 주셨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비록 우수 조로 선정되지는 못하였지만 조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조별과제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의 다양한 요소에서도 가치를 찾아 시, 청각을 통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두 사례가 약간은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각기 특색이 있어 좋다.
공통 3.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1,000자 이내로 작성)
교육봉사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매주 금요일 6시에 ‘아이들의 울타리’에서 교육 봉사를 하였습니다. 저와 함께 공부하게 된 학생은 미소가 예쁜 초등학교 여학생, ‘김수영’이었습니다. 학생에게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묻자 학생은 수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제가 가르치게 된 단원은 도형이었습니다.
노샘 조언 : 멘티존중과 도형
어느 정도 학생의 암기가 필요한 단원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걱정이 되었지만, 도형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다시 읽으면서 다음 수업 시간에 설명을 외워오기까지 한 학생의 열정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입체 도형 단원을 공부할 때, 학생이 흥미를 잃어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노샘 조언 : 문제상황
정육면체 직육면체 등 도형의 정의와 특징까지 구체적으로 외워야 문제를 풀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생에게 단순히 암기만을 요구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학생의 눈높이에서 도형 단원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학생이 쉬는 시간에 그림을 자주 그리는 것을 보고 “수영이는 그림을 좋아하는구나.” “무슨 그림을 좋아하니? 나는 이모티콘 같은 아기자기한 그림을 좋아해” 등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노샘 조언 : 관심사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미술 시간에 배운 정육면체 그리는 법을 이용하여 학생에게 정육면체를 예쁘게 그리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학생도 곧 흥미를 갖고 저를 따라서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학생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저는 학생에게 “정육면체의 면은 몇 개일까?”, “왜 선들이 평행할까?”, “왜 도형의 뒷부분은 점선으로 그릴까?” 등의 질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나중에 학생에게 정육면체의 특징에 관해 묻자, 학생이 자랑스럽게 그림을 그리며 저에게 설명해주는 모습에 수학을 가르치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또한, 저는 학생에게 “정사각형 모양의 사물은 무엇이 있을까?”라고 물으면서 정육면체는 주사위, 직육면체는 사전 등 도형과 사물을 연관 짓는 퀴즈를 하였습니다. 학생은 도형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을 재미있어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저는 이러한 경험으로 학생의 눈높이와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또한, 학생과 친하게 지내면 학생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학생의 흥미 분야를 아는 것이 학생의 교육에 대한 효율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00이 좋은데~
공통 4. 초등교사에게 필요한 자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쓰고, 그 자질을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띄어쓰기 포함하여 1,500자 이내로 작성)
초등학교 교사는 전인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식교육, 인성교육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질을 갖춰야 합니다. 저는 그중에서 잠재성교육 그리고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잠재성교육
“너의 마음속 깊은 곳에 가라앉아 있는 생각들이 얼마나 멋진 것인가를 알 수 있도록 해주겠다.” 이 말은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키팅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키팅 선생님은 소극적인 도트에게 시를 외치게 함으로써 자신감과 당당함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선생님은 학생의 변화 가능성을 믿고 이를 끌어내신 것입니다.
노샘 조언 : 잠재성교육과 학습자에 대한 존중과 칭찬
저는 잠재성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내어 이를 발전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칭찬은 상대방의 잠재성을 찾아내어 적극성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잠재성교육을 위한 방안으로 칭찬을 떠올렸습니다.
저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을 읽고, 칭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또한, EBS 다큐멘터리 ‘칭찬의 역효과’를 보면서 잘못된 칭찬의 유형을 분석하였습니다. 그렇게 나온 결론은 칭찬의 내용이 행동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언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깨달음을 교육 봉사에 적용하고자 하였습니다. 학생이 숙제를 잘 해오면 “도형의 특성을 막힘없이 설명하는 것을 보니까 내용을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나 보구나”, “문제가 어려웠는데도 열심히 풀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여서, 문제를 맞고 틀리고 상관없이 매우 기쁘다.”라고 칭찬하였습니다. 학생은 점점 더 문제에 호기심을 보였고 응용문제도 끝까지 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센터 담당 선생님께서도 “학생이 적극적으로 변하고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라고 얘기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잠재성을 키워주는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소통과 공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나태주, 풀꽃). 소통과 공감은 먼저 상대방에 대해 알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관심과 관찰을 필요로 합니다.
1학년 때, 저희 학급에서는 휴대폰을 아침마다 걷었습니다. 그러나 걷히는 핸드폰의 수는 생각보다 적었고, 담임선생님께서도 이에 실망하셨습니다. 저는 친구들에게 핸드폰을 내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고, 친구들을 관찰하며 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반의 규칙이 명확하지 않아 친구들이 혼란스러워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부회장으로서 회장과 함께 반의 소통을 위해 학급회의를 열고 이에 대해 친구들과 논의하였습니다. 저희 반은 우선 아침에 핸드폰을 내고 필요할 시에는 선생님께 말씀드린 후 핸드폰을 가져가기, 수업시간에는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무음으로 해두기, 시험 기간에는 전부 휴대폰 내기 등의 규칙을 정하고 이를 지키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친구들은 자발적으로 정한 규칙을 존중하며 잘 지켰고, 이를 뿌듯해 했습니다. 저는 수평적 관계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에 만날 학생들의 모습을 눈에 하나하나 담고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노샘 조언 : 00이 준비 많이 했다. 이제 제출하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