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관왕 20xx년 교대수시 자기소개서 김00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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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현샘 댓글 0건 조회 777회 작성일 20-08-15 12:22본문
20xx년 교대수시 자기소개서 김00 3차
공통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 포함하여 1,000자 이내 작성)
9회말 2아웃에서의 짜릿한 홈런을 야구의 묘미라고 합니다. 작년에 잠실구장에서 일어난 드라마 같던 야구 경기는 저에게 새로운 흥미를 심어주었습니다. 평소 부모님이 야구에 관심이 많으셨고 이에 영향을 받아 야구를 통해 스포츠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노샘 조언 : 주변 환경의 영향과 스포츠의 즐거움
2학년 2학기 학습주제로 T-BALL을 접하게 됐고 조원들과 의논하며 개개인이 좋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포지션을 정한 뒤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의욕만큼 T-BALL이 쉽지 않았습니다. 기초체력도 부족하고 팀워크가 맞지 않는 등 다양한 어려움에 부딪쳤습니다.
노샘 조언 : 소통과 협력/ 문제 상황
조원들과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힘을 합친 뒤 어려웠던 부분은 체육 선생님께 여쭈어 보았고 선생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문제점을 파악하셔서 눈높이에 맞춘 시범을 통해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매 점심시간 연습을 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며 실력이 향상했고 이 과정에서 교학상장을 경험하였습니다.
노샘 조언 : 눈높이 교육과 교학상장
가정에서도 매일 저녁식사 후 아빠와 함께 캐치볼 연습을 통해 약점을 보완했고 여기서 저는 가정과 학교 교육의 연계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실력향상과 팀워크 증대로 한 팀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저에게 T-BALL은 두렵고 평가 종목에 그치는 것이 아닌 흥미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저는 친구들에게 실수에는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성공에는 박수와 칭찬을 보내며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도록 도왔고 긍정적인 팀 분위기에 유지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모두의 노력이 합쳐져 상호성장과 더불어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후에도 일주일에 한 번 지속적으로 조원들과 스포츠 활동을 실시하여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꾸준히 키워갔습니다. 위 경험에서 조원들과 협력하고, 선생님들의 조언을 통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뭐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래 교사가 된다면 아이들 개개인의 장점과 어려워하는 점을 살펴 적절한 칭찬과 방향성을 제시하여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길러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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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샘 조언 : 좋아
공통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 작성)
바른생활부
초등 교사를 꿈꾸며 타인을 위해 배려하고 모범이 되는 것은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내봉사, 생활지도, 캠페인 등을 하는 바른생활부에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3년간 활동을 했습니다. 1, 2학년 활동 경험을 통해 저는 5조 조장이 되었고 교내봉사를 하려는 멋진 후배들과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노샘 조언 : 모델링의 의미
원만한 활동을 위해 소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활동이 있는 날이면 조원들에게 밥을 같이 먹자고 제안했습니다. 식사 자리에서 “새 학기는 어때?”와 같은 일상적 인사를 하며 후배들과 소통하고 경청과 공감을 통해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부서에서 하는 활동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아 상호간의 존중하는 분위기하에 활동의 방향성을 정했고, 도출된 결과는 조원들이 보기 편하게 도표로 만들어 단체SNS에 올려 조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바른생활부의 특성상 학우들이 교칙에 어긋난 행동을 할 경우 이를 개선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권유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기에 종종 학우들과 갈등이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경험이 미숙한 조원들의 경우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 당황하거나 어려워했습니다. 저는 후배들의 고충을 듣고 공감해주었습니다. 다년간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듯 역지사지의 태도에서 교칙을 어기는 학우들이라 하더라도 부드러운 어투로 웃으며 대해, 존중을 표하여 학우들이 교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유도하는 중간자 역할을 후배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저희는 일찍 등교하여 “사랑합니다”라는 저희 학교의 특색 있는 인사 캠페인으로 학우들을 맞이했고 이외에도 학교 폭력이나 흡연예방, 올바른 교복 착용에 대한 캠페인도 실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 자신부터가 교칙을 잘 준수하며 학우들에게, 혹은 조원들에게 올바른 본보기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위 경험을 통해 저는 수평적인 리더십의 중요성과 교사는 아이들의 거울이란 말이 있듯이 항상 나부터가 모범을 보이고 실천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학습공동체 “아고라”
고등학교 2학년 학습공동체를 조성해 친구들과 학습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희는 서로 의논하며 잘 할 수 있는 일을 자발적으로 역할 분담하였습니다. 저는 팀장이 됐고 저희는 교육시사토론, 교육봉사, 학습 나눔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많은 활동 중 “자유 학기제” 관련 이야기를 나눈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흥미를 심어주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적립하는 자유학기제의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 자유학기제
똑같은 주제로 다르게 생각하는 친구를 보며 타인의 의견에 대한 경청과 존중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학습하면서 힘들 땐 같이 슬퍼하며 위로하고, 기쁠 땐 함께 웃어주는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미래 교사가 된다면 주변 동료교사들과 협력하고 아이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존중하고, 관심 있어 하는 직업의 역할에 대해 이해시켜 올바른 직업의식을 갖도록 지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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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샘 조언 : 원만
공통 3.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1,000자 이내로 작성)
봉사활동
초등학교 시절 옆집에 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는 경증장애를 가지고 있었기에 언어표현에 약간의 어려움을 갖고 있을 뿐 항상 밝은 에너지와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를 지닌 멋진 아이였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함께 손잡고 학교 가는 길, 하교 후 책 읽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던 시간을 비롯해 친구는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공감해주었습니다. 외동딸로 태어나 다소 외로웠던 저의 초등학교 시절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친구의 도움으로 따뜻하고 웃음 넘치는 생활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친구의 도움이 인상 깊었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근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처음 봉사를 갔을 땐 아이들은 저를 낯설어하며 어려워했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꽃이 되었다’는 말이 있듯이 무의미한 호칭보다는 아이들의 예쁜 이름을 불러주고 싶었고 원장님께 여쭈어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받아와 숙지하였습니다. 다음 날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건넸고 아이들은 조금씩 저에 대해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이후 아이들의 입장을 배려해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신체적, 정서적으로 소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어제 집에 가서는 뭐했어?”와 같이 일상적인 소통을 했습니다. 그렇게 차차 마음을 열고 아이들은 하나 둘 저에게 다가와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었고 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감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제 사이에는 두터운 친밀도와 신뢰가 쌓여 갔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이제는 아이들이 제 이름을 불러주며 반겨주었고 경계하던 마음을 풀고 제 품에 안겨 자는 모습을 보며 제가 아이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행복했습니다. 저는 위 경험을 통해 관심과 공감, 배려와 사랑이 아이를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몸소 느꼈습니다. 이를 적용하여 일기일회란 말이 있듯이 교실에서 만나게 될 모든 아이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관심과 사랑을 주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여 함께하는 교사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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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샘 조언 : 좋아
공통 4. 초등교사에게 필요한 자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쓰고, 그 자질을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띄어쓰기 포함하여 1,500자 이내로 작성)
흥미파악으로 잠재된 능력을 찾아주는 교사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교육봉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2교시 색채놀이 시간이었고 다들 분주한 가운데 유난히 한 아이만 관심이 없었습니다. 저는 환한 미소가 귀여운 그 아이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하였으나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오로지 손에 든 로봇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 로봇은 1교시 때 만들었던 회색 종이 로봇이었고 저는 그 모습을 보고 이 아이는 특히 로봇 쪽에 흥미가 있는 아이라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노샘 조언 : 아이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 좋아
아이에게 색채에도 흥미를 심어주고 싶어 스마트 기기에서 모자, 옷, 신발 등이 다양한 색깔로 칠해진 로봇을 보여주며 “준영이가 좋아하는 이 회색로봇도 멋진데 여기에 이 로봇처럼 다양한 색깔로 로봇을 칠하면 더 멋있지 않을까?" 라고 제안했습니다. 준영이는 고민하더니 관심을 보이며 함께 참여했습니다. 저는 준영이에게 시범을 보여주었고 준영이는 곧 잘 따라했습니다. 그 후에도 어려움이 생기면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뒤 효과적인 팁을 주어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알록달록하게 색칠 된 로봇을 보여주던 준영이의 모습은 저를 뿌듯하게 만들었고 이를 통해 아이가 가진 잠재적인 능력을 존중하며 다양한 흥미를 키워주는 것이 중요한 자질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융합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흥미를 키워주는 교사
며칠 뒤 교육봉사를 갔을 때 3명의 친구와 함께 독서를 통한 창의성 증진과 문학교육, 미술교육을 융합하여 접근하고자 했습니다. 문학교육은 독서를 통해 실시하기로 정한 뒤 아이들의 수준을 고려해 어린이 심청전을 선택했고 결말을 가린 채 책을 나눠주었습니다.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이기에 독서가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심청이는 000에 빠졌습니다’와 같이 방향성을 제시해주어 빈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독서를 끝낸 후 간단한 OX퀴즈를 통해 심청전의 내용을 정리했고 어린이의 목소리로 녹음 되어 접하기 쉬운 심청가를 함께 부르며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학을 에듀테인먼트와 결합하여 즐거운 노래와 퀴즈시간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하였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이후 심청전의 결말을 보여주지 않은 점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심청이는 인당수에 빠진 후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아이들은 “물 속의 인어가 되어 행복하게 살았을 것 같아요”와 같이 자신의 경험과 연결시켜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아이들이 만든 결말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재구성 하였고 색연필, 물감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결말을 만들며 미적 감수성을 함양했습니다. 독서와 에듀테인먼트를 통한 문학수업과,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예체능 과목의 융합을 통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과의 시간은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발문과 매체, 독서를 활용해 창의성과 흥미를 유발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고 흥미 형성 후 융합교육을 통해 복합적 지식을 길러주는 것은 교사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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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샘 조언 : 좋아
(대구)4. 자신의 성장과정과 환경(가정, 학교 등)이 교직을 수행하기에 어떠한 강점이 될 수 있는지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직접, 보고 느끼자”라는 모토를 가지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교과서에 나온 유적지들을 실제로 보며 이해도 증진과 더불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썰매장 체험을 간 날에는 타인을 위해 배려하는 멋진 안전요원이 되고 싶기도 했고 학습만화책을 읽고 만화가를 꿈꾸기도 했으며, 맛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볼 땐 요리사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초등학교 3학년 활동에 꿈 말하기 시간이 있었고 저는 그 때 썰매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제 꿈은 안전요원이라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주시며 저에게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꿈을 가진 것은 훌륭한 꿈이라며 저를 칭찬해주셨습니다. 더불어 저의 부모님 역시 제 꿈에 대해 존중해주셨습니다. 제 꿈을 부모님도, 저의 선생님도 존중하시고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이후 맞벌이로 바쁘신 부모님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났기에 돌보아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어린 마음에 속상해서 선생님께 찾아가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선생님께서는 저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셨고 너에겐 선생님이 있지 않냐며 따뜻하게 저를 안아주심과 더불어 아낌없는 사랑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형성된 선생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제가 교사를 꿈꾸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소통과 공감, 사랑의 자세는 너무나도 인상 깊었고 이후 저의 모토가 되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친구들을 대할 때도,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때도 소통은 저의 생활 곳곳에 존재했습니다. 전인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초등교육의 경우 다양한 면에서 아이들을 지도해야하기에 우선적으로 소통을 통해 아이와 교사간의 상호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성장황경을 통해 중요한 교사의 자질인 소통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말만 하는 교사보다 귀를 열고 들어주는 교사가 되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개개인의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과 사랑으로 감싸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94/1000
노샘 조언 : 소통과 공감
(부산) 4번. 예비초등교사가 되는데 있어 자신의 성장과정과 환경이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기술하고 교직 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는 다양한 재능을 실천사례와 더불어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보완할 약점도 함께 기술하여주시기 바랍니다.(1500자 이내)
체험학습
저는 “직접 보고, 느끼자” 라는 모토를 지닌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다양한 곳들을 체험하고 다녔습니다. 농촌으로 떠나 벼농사 체험을 하며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따뜻한 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유적지를 직접 보니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를 통해 학교수업 과정에서 이해도가 높아지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이론적인 학교수업을 기반으로 한 뒤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훗날 교사가 된다면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있듯이 가정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해주는 교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
융합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흥미를 키워주는 교사
저는 교육봉사를 갔을 때 3명의 친구와 함께 문학교육, 미술교육을 융합하여 접근하고자 했습니다. 문학교육은 독서를 통해 실시하기로 정한 뒤 아이들의 수준을 고려해 어린이 심청전을 선택했고 결말을 가린 채 책을 나눠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수업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아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친밀감이 형성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저는 아이들에게 다가가 긍정적인 시각으로 칭찬을 통해 아이들과 가까워졌습니다. 이후 ‘심청이는 000에 빠졌습니다’와 같이 방향성을 제시해주어 빈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독서를 끝낸 후 간단한 OX퀴즈를 통해 심청전의 내용을 정리했고 어린이 목소리로 녹음 되어 접하기 쉬운 심청가를 부르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학을 에듀테인먼트와 결합하여 즐거운 노래와 퀴즈시간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하였습니다. 이후 심청전의 결말을 보여주지 않은 점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심청이는 인당수에 빠진 후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아이들은 “물 속의 인어가 되어 행복하게 살았을 것 같아요”와 같이 자신의 경험과 연결시켜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결말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재구성 하였고 색연필, 물감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결말을 만들며 미적 감수성을 함양했습니다. 독서와 에듀테인먼트를 통한 문학수업과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예체능 과목의 융합을 통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과의 시간은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발문과 매체, 독서를 활용해 창의성과 흥미를 유발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고 흥미 형성 후 융합교육을 통해 복합적 지식을 길러주는 것은 교사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라고 느꼈습니다. 반대로 저의 보완할 약점은 위 교육봉사를 비롯하여 저는 소통과 공감을 중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다 시간을 빼앗겨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업에 집중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와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자기 성장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친구들과 점심시간 15분씩 브레이크 타임을 정했고 이 시간만큼은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재충전을 할 수 있었고 나머지 시간에는 학업에 집중하여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1498/1500
노샘 조언 : 00이 준비 많이 했구나. ㅋㅋ
이제 제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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