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교대 최종합격 (소도시 일반고 내신 2.2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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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현샘 댓글 0건 조회 801회 작성일 20-04-29 10:59본문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
?노현샘 조언 : 이 수험생의 경우 N수생으로 여름캠프부터 준비하여 자소서 2교대 합격이후 면접날이 겹쳐 서울교대를 지원하여 최합!!
이 수험생들의 내용은 노현아카데미 자기소개서 수업+공통면접 수업을 듣고 작성하여 일반 수험생들과 교육적 가치를 바라보는 생각이 많이 다름.
부모님이 교사로 현직에 계시는 경우라면 이 샘플만 보고도 느껴지는 점이 많을 것입니다.
<토론 활동>
1. 인공지능
[몇 학년] 평소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토론을 할 때에도 저의 의사를 원활히 전달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싶어‘토담’이라는 토론 동아리에 들어갔습니다. 시험기간을 제외한 수요일마다 5,6교시에 부원들과 특정 주제에 관해 토론하였습니다. 한 번은‘인공지능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교사는 사라질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인공지능은 인간[교사]보다 [다양한 지식과 데이터를 갖추고, 또 교과에 필요한 영상매체나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자료를 쉽게 병행하기에] 지식이 뛰어나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미리 파악하고 효율적인 피드백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찬성 쪽 입론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습니다.
노샘 조언 : 내용을 이처럼 수정해봐. 인공지능의 단순한 장점이 아닌 아이들 교육의 특성과 연관성 있는 방향으로
이후 인공지능의 긍정적인 부분을 인정하면서 ‘그렇지만 학생의 [소소한]감정 변화를 [공감하고]먼저 알아차리거나 학생들과 소통하는 부분에서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면밀한 교감이 어렵지 않을까?’라며 저의 생각을 전달하였습니다. 찬성인 친구들은 저의 의견에 공감해주었고 토론과정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생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이번 토론으로 교사가 인공지능을 통해 수업에 적합한 시청각자료를 [교과별 특성에 맞춰] 즉각적으로 활용한다면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해봤습니다. 토론을 통해 부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접하면서 사고가 확장될 수 있었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이러한 도구를 활용할 수 있고 기계가 하기 어려운 소통과 공감을 잘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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