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교대수시 면접준비법 및 22년 서울교대 기출풀이를 통한 교직면접 방향성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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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현샘 댓글 0건 조회 1,176회 작성일 22-07-31 13:25본문
2022학년도 서울교육대학교 수시모집 면접 문제 I
오전 학생용 [ ]
※ 다음 자료를 보고 각 질문에 답하시오. | ||
| ※ 다음 자료를 보고, 각 질문에 답하시오. (A) 실용이 말하기를 “(중략) 내가 너에게 묻겠다. 생물의 종료는 셋이 있으니, 사람·금수·초복이 그것이다. 노현 샘 팁: 미래 교사가 될 여러분들은 미성숙한 초등학생들에게 ‘전인적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지식뿐만 아니라 지구는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으로 동물과 식물에 대한 더 넓은 의미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지 파악하는 주제이다.
초복은 거꾸로 나는 까닭에 지(地)는 있어도, 각(覺)이 없으며, 금수는 가로 나는 까닭에 각(覺)은 있어도 지혜(慧)가 없다. 이 세 가지 생물은 한없이 얽혀서, 서로 망하게 또는 흥하게 하는데, 귀천의 등급이 있겠는가?” 노현 샘 팁: 이 주제는 두 가지 것을 묻고 있다. 첫 번째 생명존중 의식. 인간·동물(닭, 돼지, 소 등)·식물(쌀, 밀, 콩 등)들은 각기 고유한 특성들을 갖고 있다. 이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인류의 문명은 발달할 수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 인간들은 동식물에 많은 피해를 주기도 하고 있다. 대량생산 시대 물질문명의 비대화는 지구의 자원을 고갈시키고 동식물을 위험에 빠트리며 결국 우리 인간들 또한 ‘망’에 이를 수 도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두 번째 다양성존중 인간, 동물, 식물들의 특성만 존재할까? 우리 인간들은 인간이면서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각자 잘하고 좋아하는 일들이나 꿈들이 존재하는데 이에 귀하고 천함을 두면 사회는 획일화 될 수 있음까지 드러내야 고득점이다. [노현 공통면접 풀이]
허옹이 대답하길, “천지 간 생물 중에 오직 사람이 귀합니다. 저 금수나 초목은 지혜도 깨달음도 없으며, 예법도 의리도 없습니다. 사람이 금수보다 귀하고 초목이 금수보다 천한 것입니다.” 노현 샘 팁: 허옹의 관점은 생명에 귀하고 천함이 있다는 말인데, 공부 잘하고 똑똑한 사람의 인권은 귀하고, 가난하며 무지한 사람들의 생명은 천할까?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그는 귀한 존재일까? 초등교사로 적합할까?
ps)21c정보화 산업사회 아이들은 면대면의 관계가 부족해지고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취하면서 친구들과 놀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행복의 가치보단 성적 결과만을 우선하면서 성장함으로서 ‘인성’결여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면접은 수험생이 인공지능인지 인간인지 면접에서 평가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실옹이 고개를 젖히고 웃으면서 말하기를 “(중략) 사람으로서 물(物)을 보면 사람이 귀하고 물(物)로서 사람을 보면 물(物)이 귀하고 사람이 천하다. 하늘이 보면 사람이나 물(物)이 마찬가지다.” 홍재용 『의산문답』중에서 노현 샘 팁: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동물과 식물들의 입장을 이해 못하고, 역지사지가 안 되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갖기 어렵고 특히나 어린 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자신만 똑똑한 척 하면 인간을 기르는 교사로는 적합하지 않음을 묻는다.
(B) ‘인류세’에서 인류를 뜻하는 ‘안트로포스(anthropos)’와 ‘세(-cene)’를 합쳐서 만든 용어이다.(중략)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홀로세(holocene)’로 대략 1만 2천 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면서 시작된 간빙기이다. 노현 샘 팁: 인간이 동물·식물의 생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원시적인 상태와 인간의 문명이 발전하면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ps)교육에서 아이들의 미취학과 취학이후 변화도 이와 유사한 개념으로 보고 있다. 미취학 아동들의 경우 순수성, 원시성, 자연성을 갖고 자신의 관심분야에 열정과 노력을 함으로서 각기 타고난 재능들을 세상으로 드러내면서 사회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문명을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시켰다. 하지만 학교라는 공간에 들어오게 되면서 제한된 사회문화가 필요로 하는 제한된 지식평가를 통해 훌륭한 아이와 못난 아이로 구분함으로서 아이들 개개인이 품고 있는 다양한 능력과 잠재력을 상실하게 만들기도 한다. [공통면접 잠재성교육에서 풀이]
간빙기의 따뜻하고 안정적인 기후 덕분에 인류는 농업을 시작하면서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한편 인류세를 주장하는 학자들은 홀로세의 기후 안정성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으며, 이것이 인류세라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선 증거라고 말한다.
(중략) 인간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대기 중 탄소량이 급증하였고, 이로 인하여 대기의 화학적 조성과 지구의 환경 조건이 돌이킬 수 없이 변화했다는 것이다.
(중략)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도 물질적인 세계의 구성 요소의 하나라는 생태적 인식은 인류세라는 새로운 시대에 인간의 생존이 인간 이외 모든 것들의 생존과 때어서 생각할 수 없는 문제임을 뜻한다. 송은주,『포스트모더니즘과 인류세』중에서 노현 샘 팁: 지구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의 것임을 인식해야 하고 환경오염의 문제는 제도적인 보완도 중요하지만 교대를 지원한 수험생이라면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에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알아야 면접점수를 받는다. [공통면접 시사이슈 풀이에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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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1】실옹과 허옹이 ‘인간과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을, (A)의 내용에서 근거를 찾아 비교하시오. 노현 샘 팁: 제시문 그대로 풀이
【질문 2】 (A)에 나타난 실옹의 관점과 (B)에 나타난 인류세 주장 학자의 관점 사이의 공통점을 말하시오. 노현 샘 팁: 생명의 존엄성 ps)자카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모기도 멸종에 반대, 길량이 중성화 수술로 개체수 축소도 안 되며, 모든 생명체의 가치를 존중할 줄 알아야지 생명의 가치를 함부로 나누려고 하면 정말 위험한 면접이 된다. 전국교대에서 계속해서 생명의 존엄성을 평가하고 있다. [2번] 답안에서 당락이 결정된다. 동·식물과 인간은 지구라는 행성에서 함께 살아가는 주체들이며 인간들은 물질문화의 발전을 추구하되 환경에 악영향을 줘서는 안 되며 이를 위해 화석연료를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재생에너지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고, 세계시민들 또한 공유경제를 통해 지구자원을 보호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이 교사가 된다면 이런 교육과 함께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원을 아끼고 실천할 수 있도룍 교육함으로서 모두가 함께 살아갈 지구를 지키는데 일조한다는 형태로 마무리 되어야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노현 공통면접을 듣지 않았던 수험생들은 가장 중요한 교사로서 역할을 이해 못하여 빠트렸을 것이다. [공통면접 수업 중 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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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면접은 테마가 정해져 있는 반면 제시문만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면 결과적으로 답안이 같다. 노현 교대면접 공통수업을 들으면 모든 교대별 문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교육과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답할 수 있다.
참고로 수많은 합격한 선배들의 후기를 읽어보면 이해되는 부분이 있는 반면 교육과 연계된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게 되어 있다. 차분히 공통면접을 통해 2023년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맺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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