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광주교대 농어촌전형 면접 이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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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현샘 댓글 0건 조회 1,051회 작성일 20-08-20 21:09본문
2020년 광주교대 농어촌전형 면접 이00
노현샘 조언 : 정말 열심히 노력해줬고, 가장 아름다운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던 수험생이였습니다. 화이팅이다 인석아!!
(오전반)- 10분면접, 3:1면접]
T1)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보면 3년 동안 꿈이 쭉 초등교사였네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말해주고, 초등교사를 희망하는 학생으로서 초등교사의 덕목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두 가지에 대해 답변해주세요.
나) 네,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는 전인교육을 기반으로 한 초등교육의 매력이 제가 지금까지 초등교사라는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노현샘 조언 : 전인
초등교육은 담임제 교육을 기반으로 한 통합교육을 진행하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꿈과 끼를 발견합니다. 그들의 작고 소중한 재능이 큰 꿈나무로 성장하는 과정을 돕는 직업이기에 매력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노현샘 조언 : 좋아. 잠재성과 논거 명확히 드러냄
또한 아이들의 잠재력을 함께 개발하기 위해 아이와 수평적인 관계에서 소통하며 학부모와의 연계를 통해 아이의 잠재능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현샘 조언 : 연계, 앞에 교육봉사 사례가 있음 하는 약간의 아쉬움.
한편 자기소개서와 연계성까지 확인하고 있어서 좋아.
저는 초등교사는 전문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초등교사는 전문성의 덕목(자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등의 기본 지식만을 가르치는 것이 초등교사였다면 초등교사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초등교육은 지식교육 뿐만이 아니라 인성교육, 잠재성교육, 창의력교육, 체험활동, 독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현샘 조언 : 전문성인데 위와 중복성이 있어서 여기서는 소통과 공감, 책임감, 인성(스승)과 연계와 사례로 접근하면 더 좋았을 것다.
T2)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는 교육환경’에 대해 과제연구를 했다고 되어있는데 맞나요? 어떤 환경인지 설명해줄래요?
나) (요건 자세히 기억이.. 안나요.. )
네, 저는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6년이 된 제 친구들이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초등학교는 어떤 환경일지 궁금해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행복했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답변이 제일 많았습니다.
노현샘 조언 : 행복
담임선생님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함께 좋아해주고 응원해주고 칭찬을 해주는 것이 기억에 남았고, 자신이 한 사소한 행동인 ‘인사를 잘하구나, 편식을 하지 않네, 옷을 단정히 입고있네’ 와 같이 일상 속에서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해 주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는 답을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노현샘 조언 : 관심과 칭찬.
T2) 아, 여기서 말한 교육환경이 교실의 교구를 놓는다거나 이런 교실의 환경을 말하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나) 네 제가 말한 교육 환경은 교실의 분위기를 의미합니다. 교실의 환경은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분위기를 의미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노현샘 조언 : 소명이 더 좋다.
T2) 네 알겠어요.
T3) 기숙사 생활을 했다고 되어있는데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어렵거나 불편했던 점이 있으면 말해주고 좋았던 점(이런 뉘앙스의 단어였는데...)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나)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고, 서로 다른 생활 습관을 지닌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배려의 자세를 기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노현샘 조언 : 공동체의식
다만 정해진 시간표대로 움직여야 되니 약간의 제약이 있어 어렵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실을 사용해야하는데 컴퓨터실을 사용할 수 없는 교시이면 그 공간에서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제약이 불편했고 외출이나 외박을 할 때 외출증, 외박증을 챙겨 쓰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노현샘 조언 : 불편한 점
하지만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인간관계를 많이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실 동생들과 친해지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그런데 2학년 동생 1명, 1학년 동생 2명과 함께 방을 쓰며 서로 고민도 나누고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을 때 먼저 말해달라고 얘기하며 제가 3학년이라는 이유만으로 동생들이 불편해 하는 일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방에 문제가 생겼을 때 협력하며 일을 함께 해결하며 문제 상황을 함께 해결해나갔습니다.
노현샘 조언 : 좋은 점으로 폭넓은 인간관계 및 협력/ 원만
T1) 학생의 생활기록부 중에 창의적 체험활동을 보면 여러 활동을 했는데 동아리도 그렇고, 봉사도 많이 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해주겠어요?
나) 네 저는 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창의, 인문 캠프 교육 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봉사활동은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수업 실연을 진행해본 후 흥미 있는 수업을 직접 해보고 싶어 교육봉사 기관에 문의를 하여, 교육봉사 장소를 제공받은 후 수행했던 봉사활동입니다.
노현샘 조언 : 과정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2주 동안 8살~ 10살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한 아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노현샘 조언 : 주인공
이 아이는 만화를 무척 좋아하여 만화영상을 보고, 그림을 잘 그리는 등 미술적 소질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진 꿈이 만화가인 아이었습니다.
노현샘 조언 : 장점
하지만 수학 도형으로 만드는 모빌 만들기 수학 캠프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와는 관련이 없는 분야라고 생각하여 수업 참여를 거부하였습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싶었기 때문에 함께 아이를 수업에 참여시킬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10분 타이머 울림~~~) 아... 네...(멈칙하다가) 그래서 어...
웹툰 마음의 소리에 등장인물이 네모, 세모, 동그라미, 타원 등 기본 도형을 밑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내고 아이에게 조석 작가의 마음의소리 웹툰을 보여주며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술에서는 밑그림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걸 보면 도형을 이용하여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 미술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을 함께 공부하면 좋은 만화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며 알려주었습니다.
노현샘 조언 : 좋아
이후 아이는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여기서 뿌듯했던 점은 아이가 자신이 만든 모빌에 달린 도형에 조석 작가님처럼 얼굴을 그려 보여주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이 아이를 통해 미래에 교사가 되어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분야를 활용하여 교과목과 연결 짓는 다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는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 봉사였기에 기억에 남습니다.
노현샘 조언 : 좋아
전체적으로 원만하게 잘 봤다.
T2) 수고했어요.
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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