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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교대수시 경인교대 합격자 후기 이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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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현샘 댓글 0건 조회 660회 작성일 20-08-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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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교대수시 경인교대 합격자 후기 이00

 

[개별면접]

 

후기보면 경인교대 교수님들이 무표정이고 딱딱하다고 그랬는데 대기하고 있는데 막 웃음소리랑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그전까지는 엄청 긴장하다가 막상 들어가니까 신기하게도 긴장을 안 했어요.

 

1-1 자소서 보면 축구선수를 하였던데 몇 년 동안 하였나요?

[합격자답변] 1년 동안 하였습니다.

 

1-2 왜 그만 두었어요?

[합격자답변] 제가 초등학교 0학년 때 전학을 가게 되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축구를 워낙 좋아하니 어머니께서 계속해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축구클럽에 전화를 하셨는데 여자는 받지 않는다고 하여 그만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남자교수님께서 아~ 이런 차별~ 이러면서 웃으셨어요.

 

1-3 그러면 제일 좋아하는 축구 선수가 누구인가요?

[합격자답변] 저는 모든 축구선수를 존경하지만 그중에서도 손흥민 선수를 가장 존경합니다.

아시안게임(월드컵이라고 말해야 하는데 잘못말했어요)에서 남들이 보기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뛰어서 결국 골로 이어져나가는 모습을 보고 그 끈기와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4 왜 이런 축구 같은 거 좋아해요?

[합격자답변] 저는 어렸을 때부터 줄넘기나 달리기 같이 혼자 할 수 있는 운동보다는 농구나 배구처럼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서 협동하고, 노력하면서 함께 골로 나아갈 수 있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여기서 여자교수님이 아 아이들이 좋아하겠다~라고 하셨어요.

 

2-1 생기부를 보면 취미가 굉장히 많아요. 축구도 있고 여행도 있고 뮤지컬도 있고 이 취미 중에 축구 말고 그 다음으로 좋은 게 뭐에요?

[합격자답변] 저는 모든 저의 취미를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여행을 뽑고 싶습니다.

저의 부모님께서는 책이나 독서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실제 직접 발로 경험하는 체험활동도 역시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방학 때 여행을 가곤 하였는데 다른 나라를 경험을 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나 관습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고 인종이나 문화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버릴 수 있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2-2 여행으로 편견을 버릴 수 있다고 하였는데 실제 예를 들어줄 수 있나?

[합격자답변] 제가 미국을 여행하기 전에는 미국 사람들이 집안에서 신발을 신고 다닌다는 것을 들었을 때 왜 집안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지? 하며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가서 홈스테이를 지내게 되면서 카페트 구조 특성상 청소하는 것이 어려워서 이 사람들에게는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것이 더 위생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3. 자소서 4번을 보면 교육이란 내제된 잠재성을 끌어내는 것이라고 나왔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끌어낼 것인지에 대해 적혀 있지 않다. 어떻게 할 것인가?

[합격자답변] (이때 약간 당황하였는데 최대한 미소 짓고 안 당황한 척했어요.)

네 저는 모든 아이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은 각자 잘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아이들과 소통을 하며 아이들이 주체가 되는 수업을 진행을 하고 싶습니다. 소통을 하며 아이들이 잘하는 것을 파악하고, 또 왜라는 질문과 발문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는 동그랗게 생겼지 라고 제가 말하는 게 아니라 사과는 어떻게 생겼을까? 왜 그렇게 생각해? 라는 식으로 질문을 하면 창의성뿐만 아니라 잠재성도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생기부를 보면 아동센터 봉사활동을 하면서 ADHD 아이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고 나온다. ADHD 아이들이 실제 수업을 하는데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아이들을 방해하고 있을 때 지원자가 담임선생님이라고 가정하고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합격자답변] 네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모든 아이들은 각자 잘하는 것이 최소한 2가지이상은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제가 교사가 된다면 일단 그 아이를 관찰하고 소통하겠습니다. 그렇게 아이를 관찰하고 소통을 한 후에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것과 연결하여 수업을 진행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adhd를 겪고 있는 아이가 과학을 좋아하는데 역사는 싫어한다면 아이에게 네가 좋아하는 과학자의 생애가 궁금하지 않니? 우리 같이 알아볼까 하며 adhd라는 편견을 가지지 않고, 수업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머릿속에서 창가의 토토이야기가 스쳐지나가서 이 이야기를 말해야하나 생각했었는데 말하다보니 안했거든요 ㅠㅠ 고바라시 교장선생님 일화 말하면서 이렇게 하면 되겠다고 제가 말한 것이랑 연결지어서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웠어요.)

 

여기서 면접도우미께서 시간 별로 안 남았다고 말해주셨어요.

 

5. 지원자도 뭐 어쩔 수없이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따라왔을 거고 여기 교대에 지원한 대부분의 아이들도 문과인데 그러면 교사가 되었을 때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두지 않 수 있지 않을까

[합격자답변] 저 역시 다른 지원자들과 마찬가지로 문과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학이나 과학 과목에 지적탐구력이나 흥미를 잃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돼버리면 제가 나중에 초등교사가 되었을 때 수학이나 과학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의 잠재성을 찾아내지 못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도 수학 창의력 경시대회나 발명품 아이디어 대회 등을 꾸준히 참여하여 탐구력이나 호기심을 유지하고자 하였습니다.

 

제 답변을 듣고 남 교수님이 문과학생들이 많이 오니깐 물어 본 거에요~약간 이런 식으로 말하셨어요. 제 답변이 좀 딴길로 샌 느낌이 들어서 어떻게 답변을 했어야하나 생각했었는데 동료교사와 피드백 혹은 수업 공개 이런 거로 연계해야 하구 나를 뒤늦게 깨달았어요.

 

하나 더 질문을 하기엔 시간이 다 될 것 같은데 맞죠 도우미 선생님? 하시기에 제가 그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해도 될까요해서 마이산이야기 했어요 제 고향 근처에 있는 산으로 바꿔서 했습니다. 교수님이 아 그 산 나도 알아 유명하지 하셨어요. 마무리 하고 나가기 전에 그 산 근처 가려면 빨리 내려가야겠다~라고 농담식으로 말씀하시길래 저는 나오면서 왜 날 빨리 내려보내려 하지ㅠㅠ했는데 제가 나오는데 그 산을 옆 교수님에게 계속 설명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 아무 뜻없겠지 생각을 했어요.

 

[집단면접]

 

집단면접 때는 이것만 끝나면 진짜 끝이다 생각해서 긴장을 안 하고 편하게 들어갔던 것 같아요.

제시문 - 배달 시스템 배달어플리케이션의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말하고 해결방안 각각 3가지씩 말하시오. 였습니다.

평상시에 생각을 많이 안 해봐서 당황했는데 이야기하다보면 어떻게든 다 나오겠지 생각했습니다.

[합격자답변] 저는 배달어플리케이션 앱 그중에서도 긍정적 효과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이런 앱이 발달하기 전에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 시각장애인 혹은 청각 장애인분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접근할 기회가 떨어지고 배달을 못시키곤 하였는데 앱이 생기면서 그분들이 접`근할 기회가 있어졌다는 것이 가장 긍정적인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앱 자체에 점자 제공프로그램이나 음성변환 시스템이 없다며는 사용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앱을 개발할 때 그런 프로그램을 제공을 하는 측면으로 생각한다면 해결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모둠원 분 중에 한 지원자가 배달할 때 많이 다치고 교통 법규를 위반하니까 법을 강화하여 그 분들의 안전 같은 거를 보장해줘야 한다고 하기에 제가 법강화도 좋지만 사람들의 인식변화 교육 같은 것도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보충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법에 관한 거 그리고 경제에 관한 걸로 이야기가 오고가서 교육적인 관점에서도 넣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어린이들은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배달 후기를 적을 때 악의적으로 적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이게 제일 후회되는 말ㅠㅠ장난이라고 가볍게 말해야하는데 순간적으로 단어가 생각이 안나 가지고. ㅠㅠ 그래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걸 학교에서 교육을 해야 하고 노인 분들은 앱을 쓰시는 방법을 모를 수도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쓰는 방법 같은 것을 지자체에서 평생 교육원등을 통해 알려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발표하니까 시간이 다 되어서 추가 질문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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